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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질문 잘하는법 3가지



◇ 질문 잘하는법 3가지


올바른 질문을 통해 올바른 정보를 얻는다

개방형질문과 폐쇄형 질문

피해야 될 질문 유형









■ 질문 잘하는 것이 왜 중요한가?  어떻하면 질문을 잘할 수 있는가?

인류학자 레비 스트로스는 "과학자는 정답을 말하는 사람이 아니라, 올바른 질문을 하는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올바른 질문을 통해서 만이 올바른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올바른 질문을 통하여 새로

운 아이디어와 의견을 얻을 수 있고, 대화 상대방들과 진솔한 대화를 통해 인간관계를 확장

해 나갈수 있습니다.

질문을 잘하는 방법을 찾기위해선 우선 왜 질문을 못하는지를 알아야 하겠습니다.

개인 편차는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질문을 머뭇거리는 이유는-

내향적인 성격탓, 남의 시선을 지나치게 의식한다; 무관심 또는 해당 주제에 아는 것이 없어

서; 혹시 실수를 하게 될까봐 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질문의 중요성을 알고는 있지만,  올바른 질문을 어떻게 하는지는 제대로

알고 있지 않는것 같습니다.   질문을 잘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다음과 같이 3가지로 제안할

수 있습니다.




1. 우선 질문을 위한 적극적인 준비 과정이 필요합니다.

어린아이들 같은 순수한 호기심과  모르는 것은 일단 물어보고 보는 도전자세가 필요한 것

입니다.   아주 기본적이고  다소 뻔뻔해 보일 정도로 유치한 질문일지라도 상관 없습니다.

보다 세련된 질문의 방법은 연습으로 다듬어질 수 있을 것입니다.


 "질문 하는 사람은 5분 동안 바보가 되지만, 질문 하지 않은 사람은 영원히 바보로 남게된

다"는 중국 속담도 있습니다.   망설이지 말고 행동으로 옮기세요.


TV 토론 프로그램을 시청하다보면,  토론자가 상대방으로부터 질문을 받고는  "그것은 사실

관계가 틀리므로 바로 잡아야 합니다."라고 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올바른 대답을 듣기

원한다면 거기에 걸맞는 올바른 질문을 해야합니다.   잘못된 질문을 받은 경우 대답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확인되지 않은 사실로 토론을 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2. 질문의 방법에는 크게 개방형 질문과 폐쇄형 질문으로 나뉩니다.

개방형 질문은 (Open ended questions)은 구체적인 대답을 필요로 할때,  무엇이? 또는

어떻게? 등을 사용하여 질문하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 단답형 보다  다양하고 상세한

의견을 담은 대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패션 디자이너로서  디자인의 영감은 어디서 얻으세요?",   "연예인들이 정치에

참여하는 것을 어떻게 생각합니까?" 등입니다.   상대방이 말을 많이 하게끔 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반면에 폐쇄형 질문(Closed ended questions)은  "예" 또는 "아니오" 같이 선택된 답변을

기대할 때 사용합니다.  이런 질문은  구체적이지 않고 많은 정보를 포함하지 않기 때문에

제한적으로 사용되며 효과적이지는 않습니다.


예를들어, "ooo 선수, 오늘 경기를 이겼는데 많이 힘드십니까?"라고 묻는다면 선수의 대답

은 "예"아니면 "아니오" 일 것입니다.    반대로 개방형으로 묻는다면, "ooo선수,  경기중

제일 힘들었던 점은 무엇이었습니까?"라고 질문 한다면  선수는 보다 구체적으로 경기 내용

에 대해서 대답을 할 것입니다.





3. 피해야 될 질문 유형

1. 질문에 이미 대답을 포함하고 있거나 또는 예상이 되는 질문은 피합니다.


  예를 들어,  "한국왔을 때  소주를 마신 걸로 알려졌는데 소주를 좋아하시나요?",

  "불고기 좋아하시나요?" 등입니다.

         

2. 여러 내용의 주제를 한 질문에 함께 하는것을 피합니다.


  예를들어,  "한국 소비자의 특징은 무엇이며,  이번 아시아 시장 공략과 관련 어떤 계획을

  하고 계신가요?" 등 입니다.     대화 상대방을 한가지 주제에 초점을 두고 대답을 하게 하

  고, 다음 주제로 넘어 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3. "왜?" 로 시작되는 질문을 피합니다.  "왜?"는 도전적이고 비판적인 의문사입니다.

   대신에 "무엇이?" 또는 "어떻게?"를 사용하여  부드러운 질문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들어, "ooo 위원장님, 비상 대책 위원장을 왜 맡게 되셨나요?" 라는 비판적인 뉘앙스

  의 질문 보다는 "ooo 위원장님, 비상 대책 위원장을 맡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또는 "ooo 위원장님, 비상 대책 위원장을 맡게된 배경을 설명해주시죠?"라고 묻는 것이

  한결 부드럽게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