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기계발

뻔뻔함은 자신을 지키는 방어벽



◇ 뻔뻔함은 자신을 지키는 방어벽



뻔뻔함 (Shameless), 무식하면 용감하다, 남의 시선은 무시하라



뻔뻔함(Shameless) 을 이용하자


어느 TV 오락 프로그램에서 남자 출연자 2명이 무거운 짐을 나누어 들며 운반하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개그맨 A는 가벼운 양의 짐을 먼저 들고는 무거운 척하며 자리를 뜨고, 남아

있던 연기자 B는 어쩔 수 없이 남아있던 훨씬 더 무거운 짐을 운반하게 됩니다.  


무거운 짐을 들고 가던 연기자 B는 자기 짐이 더 무거운 것 같다며 바꾸어 들자고 여러 번 말

해보지만, 개그맨 A는 자기 짐도 무겁다며 힘든 시늉을 합니다.


결국 나중에서야  연기자 B는 개그맨 A의 짐이 자신이 들고 왔던 것보다 훨씬 가벼운 것을

알게 되어 화를 냈지만 거기까지였습니다.   개그맨 A는 들은 척도 하지 않고 다른 곳으로

슬그머니 이동합니다.   개그맨 A는 자신의 뻔뻔한 행동 덕택에 몸이 편해진 경우입니다.




       Max  Beckmann





당당함(Boldness)과 대담함(Fearless), 성공 키워드



뻔뻔함(Shameless)의 대표적 집합체는 역시 국회의원들일 것입니다.   

예를 들어 얼마 전 비리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던 한 국회의원 체포 동의안 표결이

국회에서 부결되었습니다.    당시 국민의 따가운 눈치를 보던 여야는 서둘러  '잘못된 결과'

라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책임은 서로 다른 당에 떠넘기기에 정신이 없었습니다.   그야말로

정치인들의 뻔뻔함(Shameless)과 당당함(Boldness)을 동시에 제대로 보여준 경우입니다.



- 뻔뻔해지는 법(Shameless)을 배우자


“기회 앞에서 우물쭈물 사양하는 것은 미덕이 아니라 죄악이다”



뻔뻔한 행동을 하는데 가장 큰 제약이 남의 시선을 너무 의식한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행동이 남에게 무례를 범하거나 해를 끼치는 것이 아니라면 남의 시선은 무시하고

즐겨야 합니다.    이익과 관련 없는 남의 시선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사람들의 걱정 중 80%는 일어나지도 않을 일에 대한 불필요한 걱정이라 합니다.

우리는 살면서 너무 많은 근심과  불안감 때문에 점점 움츠려 들고 소극적으로 변하게

됩니다.     뻔뻔하고 당당하게 행동하기 위해선 망설이거나 주저하지 말고 즉시 행동을

취해야 합니다. 


           

            기회 앞에서 우물쭈물 사양하는 것은 미덕이 아니라 죄악이다.

                                                                         - 센다 다쿠야

                                                                                  



끝으로 단호하게 거절하는 연습을 합니다.   인정에 이끌려 흐리멍덩해서는 뻔뻔해질 수

없습니다.    뻔뻔하지 못한 사람들은 좋거나 싫은 의사표시를 분명하게 못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우유부단한 성격과 이익에 둔한 습관 때문입니다. 

그런 소극적 행위는 타인에게 자기의 의사 결정권을 넘겨주는 것과 같습니다.  


뻔뻔함은 타인으로부터 자신의 정신적 가치와 물질적 자산 등을 지키는 방어벽입니다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말속에 숨어있는 긍정적인 의미를 생각하면서, 자신감을 가지고
뻔뻔해지세요.


관련 글: 로버트 그린의 50번째 법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