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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김제동 어록과 박명수 어록 차이점 비교



김제동 어록과 박명수 어록 차이점 비교   



- 김제동 어록, 사람 냄새나는 따뜻한 글

- 박명수 어록, 냉정한 현실, 직설적인 표현

- 한번쯤 읽고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글들






■ 김제동 어록 vs 박명수 어록


TV 방송에서 가끔씩 툭툭 튀어나오는 박명수의 어록을 보고 호기심에 검색을 하여 찾아

보았습니다.  그의 어록을 살펴본 후 느낌은 어렵지 않은 쉬운 글로  우리 삶과 인간 관계

등을 직설적으로 표현해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연예인 어록이라면 김제동 어록을 빼놓고는 말 할 수 없습니다.   

김제동과 박명수, 두사람의 방송과 언론에 비추어진 모습을 보면 여러면에서 서로 상충한다

는 점을 느낍니다.   김제동은 곳곳에서 의리를 중요시 하는 모습이 보이는 반면, 박명수는

이익,실리를 우선시 하는 모습이 많습니다.   의리와 이익은 철길처럼 평행선을 달려 서로

만나기가 어렵습니다.  



김제동 어록과 박명수 어록 차이점 비교김제동 어록과 박명수 어록 차이점 비교 (좌) 김제동, (우) 박명수

                                                                                                         그래픽: 포토리치



       

김제동과 박명수의 어록이 사뭇 느낌이 달라 교를 해봅니다.



- 김제동 어록은 읽으면 마음이 움직이고, 박명수 어록은 읽으면 머리가 반응합니다.


- 김제동 어록은 사람 냄새 나는 따뜻한 느낌이 들고, 박명수 어록은 냉정한 현실세계의

차가운 느낌이 듭니다.

- 김제동 어록은 곱씹을수록 마음에 와닿고, 박명수 어록은 한번만 읽어도 머리에 꽂힙

니다.  


- 김제동 어록은 울고 싶을때 울게 만들어 주고, 박명수 어록은 울고 싶을때 울음을 그치게

해줍니다.

- 김제동 어록은 한줄 읽으면 생각을 하게 만들고, 박명수 어록은 한줄 읽으면 다음 한 줄이

궁금해집니다.

- 김제동 어록은 하루를 마친 저녁에 읽으면 좋고, 박명수 어록은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에

읽으면 좋습니다.

- 김제동 어록은 읽으면 얼굴에 미소가 퍼지고, 박명수 어록은  읽으면 실소가 터집니다.


- 김제동 어록은 읽은 후 돌아서면 내용이 가물가물 한데, 박명수 어록은 읽은 후 돌아서도

쉽게 잊혀지지 않습니다.

- 김제동 어록은 분기를 가라 앉혀주고, 박명수 어록은 독기를 불러 일으켜 줍니다.


- 김제동 어록은 읽은 후 모르는 옆 사람을 보면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걸고 싶어지지만,

박명수 어록은 읽은 후에 옆에 아는 사람을 봐도 별다른 감정 동요가 안 생깁니다.


- 김제동 어록은 여자들도 좋아하지만, 남자가 김제동 어록을 줄줄이 외운다면 싫어 할 것

입니다.  반면에 박명수 어록은 여자들은 싫어하지만, 남자가 박명수 어록처럼 행동 한다면

좋아할 것입니다.


- 김제동 어록은 착한 남자에게 어울리는 글이고, 박명수 어록은  나쁜 남자에게 어울리는

글입니다.



김제동 어록과 박명수 어록 비교

그래픽: 포토리치



■ 김제동 어록과 박명수 어록 중에서...


- 자신의 단점을 깊숙히 숨겨두지 말고 햇볕을 쏘이게 하라.  그 단점이 광합성을 하여

   꽃을 피울 수 있다.

- 하늘에 계신 분에게 통하는 유일한 길은 기도이고,
  사람에게 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정직이다.
- 매일 맑은 날만 계속된다면 이 세상은 사막이 되었을 것이다.

                                                                                         - 김제동



- 성공은 1% 재능과 99% 돈과 빽만 있음된다
- 가는 말이 고우면 사람을 얕본다.
- 티끌 모아봐야 티끌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늦은 것



                                                                                          - 박명수